근래에 황금노트북이라는 두꺼운 소설책이 집에 굴러다니는 것을 발견했다.
오늘 그 책의 서문을 비롯하여(서문이 길다) 첫부분을 약간 읽어봤는데
이 책을 계속 읽어도 좋을지 망설여졌다. (노벨문학상 수상작이라는 광고때문에 읽어보게 되었다. 책의 폰트가 유치해서 이런 수식어가 없었다면 하이틴 소설인줄 알았을거다)
내용은 모르겠지만 서문과 책 껍데기의 짤막한 글로 섣불리 추측건데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만약에 정말 재미가 있고 설득력이 있다면 내가 더욱 공격적인 마인드를 갖게 되지 않을까 우려가 된다.
사실 서두가 그다지 매력적이지는 않았다
나는 왜 이미 읽어보았던/좋아하는 책만 읽고 싶은건지 모르겠다. 물론 나쁜건 아니지만 뭔가 다른 것들에는 흥미나 재미를 못느껴버리는건가 걱정도 된다.
읽다가 덮은 책은 지금 봐도 재미가 없다.
내가 재미와 감동을 느끼는 책들의 공통점이 분명히 있겠는데 뭐, 잘 모르겠다. 알면 재밌을듯.
오늘 그 책의 서문을 비롯하여(서문이 길다) 첫부분을 약간 읽어봤는데
이 책을 계속 읽어도 좋을지 망설여졌다. (노벨문학상 수상작이라는 광고때문에 읽어보게 되었다. 책의 폰트가 유치해서 이런 수식어가 없었다면 하이틴 소설인줄 알았을거다)
내용은 모르겠지만 서문과 책 껍데기의 짤막한 글로 섣불리 추측건데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만약에 정말 재미가 있고 설득력이 있다면 내가 더욱 공격적인 마인드를 갖게 되지 않을까 우려가 된다.
사실 서두가 그다지 매력적이지는 않았다
나는 왜 이미 읽어보았던/좋아하는 책만 읽고 싶은건지 모르겠다. 물론 나쁜건 아니지만 뭔가 다른 것들에는 흥미나 재미를 못느껴버리는건가 걱정도 된다.
읽다가 덮은 책은 지금 봐도 재미가 없다.
내가 재미와 감동을 느끼는 책들의 공통점이 분명히 있겠는데 뭐, 잘 모르겠다. 알면 재밌을듯.